운동프로그램 신청/후기


[후기] 31기 청년4조 유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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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청년4조 유혜민입니다.
3년동안 일을 하다 친구에게 우연히 듣게되어 일을 그만두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2015년의 시작을 부지런하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몸소 느껴보고 싶었고 젊을때 할 수 있는건 해봐야 할거 같아서 짧은 시간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내 한계를 알아보고 싶었고 할 수 있는한 최대한 많이 걷고 싶었습니다.
처음 시작하기전 집에서는 그 거리를 걸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고 가방을 매고 해남으로 가면서 이 무거운 가방으로 인해 가능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2일째에 내가 왜 이걸 신청했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후회를 했었고 그후로는 처음에 어색했던 조원들과 친해지고 가방의 무게와 거리도 익숙해지고 후회보다는 좋은 추억이 될거 같고 하루하루 지나는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행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조원들과 힘이 들때 노래를 부르며 걸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힘들다기보다 정말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생각을 가다듬고 싶었는데 그건 조금 힘든 부분이였고 어제 미션데이때 남산을 올라가면서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걷느라 구경하지 못했던 풍경이나 야경은 미션데이와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다녀온 죽녹원 등등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여서 걷기만 하는 대장정이 아니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장정이여서 더 뜻깊게 기억될거 같습니다.
각기 다른 지역사람들과 만나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도와가며 행진했던 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행복했고 , 특히 우리조 남자아이들의 도움으로 모두 다 임진각까지 가게 되는거 같고 힘들면 항상 여자 먼저 , 한명씩 맡아서 이끌어준 남자 대원들 !
정말 고맙고 어리지만 언니처럼 친구처럼 잘 따르고 도와준 여자아이들도 많이 고마워요.
무뚝뚝한 츤데레 조장님도 묵묵히 저희조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수고하셨어요 .
어제 미션데이때 들었던 그 노래가 우리 상황이랑 정말 비슷해서 많이 슬펐지만 지금 이순간 우리조 한명도 빠짐없이 함께여서 감사하고 고마워요 !
마지막 남은 3일도 화이팅 모든 스텝분들도 수고하셨고 뛰어다니며 고생하셨던 남자 스텝분들 참 인상적이였어요 .
2015년 내 인생의 최고의 극한체험이였고 나 혼자 스스로의 가장 최고의 선택이 된거 같고 이 계기로  남은 청춘을 더 빛나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청년 4조 2월 2일에 어제에 이어 불태워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