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프로그램 신청/후기


[후기] 청년1조 최제훈

처음 국토대장정을 하기로 생각했을때는 걱정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설렘이 많이 컸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장소에 대한 두근거림에 잠도 못이뤘습니다. 첫날 해남에서 미리 정해진 숙소로 가서 조원과 조장님을 만났을 때의 설렘. 10kg 정도 되는 배낭을 매고 처음으로 30km를 걸었을 때 힘들고 지쳤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도착했을때의 희열. 미션데이를 하면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조원들과 놀면서 쌓은 추억들. 지금와서 돌아보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힘들었고 포기할까 고민도 정말 많이 됐던 시간들이었지만 함께 걸으며 의지가 돼어준 조원들과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고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스텝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볼 날이 본 날보다 적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사실 스텝과 대원이 함께 만드는 대장정인만큼 부족한 부분도 많고 어찌보면 어설퍼보일수도 있습니다. 스탭은 지시하고 대원들은 따르는 것처럼 보이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갖는 대원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서 나만 편하고 쉬운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좀 더 생각한다면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국토대장정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끝까지 고생해준 스텝분들과 대원들 모두 화이팅하고 몇일 안남은 마지막까지 힘내요!!! 함께한 스텝분들 그리고 대원분들, 또 여기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걸어줬던 청년 1조 가영 대원 태승 대원 신일영 조장님 대장정은 곧 끝나지만 우리가 맺은 인연은 끝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오늘을 기억합니다. 이 멤버 리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