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 각오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제 인생관은 여태까지 '여유로운 삶을 즐기자.' 였습니다.

바쁜 21세기에 여유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느긋한 삶을 살자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것을 한 번 더 살펴볼 줄 아는 마음을 가지라는 인생관으로 제 마음 속 깊이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21살이 되었습니다.

원하는 학과에 갔기 때문에 언제나 행복했고, 제 꿈을 그리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마음속 깊이 허전함이 항상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학과생활만, 학교생활만 하기엔 뭔가 턱없는 부족함.


그리고 제 자신이 참 많이 나약해졌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국토대장정을 알았습니다.


그래, 도전해보자. 그것이 계기가 되어 저는 어느새 YGK의 일원으로 이렇게 남아있네요.

언제나 도전하는자는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도전이 어떤 것인지는 상관없습니다.

또한, 그 도전의 결과가 어떤지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결과도 중요시 생각하지만 그 동기부여와 과정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하는 YGK대원들을 보면 제가 다 뿌듯할때가 많습니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준비를 지금 하고 있으면서 늘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허무하게 보낼 수 있는 지금 이 시기에 뭔가를 하고 있다는 이 느낌은 제가 느끼던 허전함을 꽉꽉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YGK를 통해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YGK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YGK를 통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고,

YGK를 통해 이 나라의 청년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로써는 할 수 없는 일을 두 사람, 세 사람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장정이 남았습니다.


언제나 마음속엔 화이팅이란 세 글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전하는 YGK 대원들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화이팅입니다!